피프티 피프티 전멤버 3인, SNS 개설 3일 만에 비공개 전환
입력 2024. 08.13. 16:16:45

시오-새나-아란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출신 새나, 아란 시오가 SNS 개설 3일 만에 비공개 전환했다.

앞서 지난 10일 새나, 아란, 시오는 나란히 SNS를 개설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13일 오후 이들의 계정은 비공개 전환된 상태다.

새나, 아란, 시오는 SNS 개설 이후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하반기 활동을 예고했다. 그러나 세 사람이 전 소속사 어트랙트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만큼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새나, 아란, 시오는 2022년 11월 키나와 함께 어트랙트 소속 피프티 피프티로 데뷔했다. 그러나 데뷔 7개월 만인 지난해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당시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의무와 멤버 건강관리 의무 등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어트랙트가 정산자료 제공, 건강 관리 등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과 항고를 기각했다. 이 과정에서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홀로 소속사에 복귀했다.

한편 어트랙트는 키나를 중심으로 피프티 피프티 2기를 기획해 오는 9월 컴백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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