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아, 남편 치과 강남역 이름 11억 낙찰에 "페이닥터일 뿐" 해명
- 입력 2024. 08.13. 16:19:1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남편의 치과가 강남역의 부역명을 11억여원에 낙찰받았다는 보도에 해명했다.
김윤아
김윤아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무 관련 없는 내용의 기사에 저와 자우림이 언급되고 있다"며 "(남편) 김형규씨는 해당 치과의 페이닥터로 근무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 12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강남역 부역명 낙찰자로 하루플란트치과의원이 선정됐다. 낙찰가는 역대 최고로 11억 1100만원에 달했다.
해당 병원은 김윤아의 남편인 김형규가 수석원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이 보도되는 과정에서 김형규가 운영 중인 병원으로 왜곡되면서 김윤아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윤아는 지난 2006년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