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개봉 D-DAY ‘행복의 나라’, 예매율 1위…‘에이리언’ 2위
입력 2024. 08.14. 09:00:57

'행복의 나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오늘(14일) 개봉되는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가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행복의 나라’는 17.7%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며 예매량은 9만 7천장이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조정석, 이선균, 유재명이 각각 박태주를 살리기 위해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와 명령에 의해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는 정보부장 수행 비서관 박태주, 그리고 권력을 위해 재판을 움직이는 합수부장 전상두로 분했다.

영화는 1232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은 추창민 감독의 신작이다. 10.26 대통령 암살 사건과 12.12 사태를 관통하는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을 정인후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한편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14.9%의 예매율로 2위에 올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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