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CIX 출신 배진영, 탈퇴 후 발언 사과…왕따설도 간접 해명
입력 2024. 08.14. 10:02:51

배진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CIX 출신 배진영이 탈퇴 후 "그동안 날린 금이 많다"라는 발언이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배진영은 지난 13일 유료 팬플랫폼 '프롬 메시지' 서비스를 통해 "서툰 언행에 상처 받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 조금 많이 와전되고 오해가 생겨 당황스럽긴 하지만 앞으로 제가 언행을 더 조심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배진영은 팬들에게 "얼른 좋은 소식 전해주려고 계속 고민하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었다. 주변에서는 다 천천히 생각하라고 하는데 난 그게 안된다. 시간이 금인데 말이야. 그동안 날린 금도 많은데"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문제는 "시간이 금인데 말이야. 그동안 날린 금도 많은데"라고 말한 부분. 일부 CIX 팬들은 '배진영이 CIX 활동 기간을 날린 금으로 표현했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해당 발언에 대해 사과한 것.

또, 이날 배진영은 그간 불거졌던 '왕따설'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워너원, CIX 다 연락하고 잘 지낸다. 보기보다 제가 정이 엄청 많아서 다 잘 챙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진영은 지난 5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만료 소식과 함께 CIX 탈퇴를 공식화했다.

당시 C9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멤버 배진영은 논의 끝에 2024년 8월 1일 자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라고 밝히며 "그동안 CIX의 멤버로서 열심히 활동한 배진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길로 나아갈 배진영에게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CIX는 향후 멤버 BX, 승훈, 용희, 현석의 4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간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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