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heK, K팝 특유 ‘멋’과 ‘맛’ 살렸다.. 글로벌 ‘퍼포 맛집’ 등극
입력 2024. 08.14. 10:08:22

1theK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가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퍼포먼스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유려한 다인원 군무와 강렬한 킬포인트 안무 등 K팝 특유의 ‘멋’과 ‘맛’을 극대화하는 웰메이드 연출과 편집으로 오직 1theK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퍼포먼스 콘텐츠를 기획해 호평을 받고 있는 것. 언어와 관계없이 오롯이 화려한 K팝 퍼포먼스와 댄스 본연의 매력을 즐기고 싶은 글로벌 팬들이 꾸준히 1theK를 찾고 있다.

1theK의 대표 퍼포먼스 콘텐츠 ‘원더킬포’가 대표적. 눈을 뗄 수 없는 하이퀄리티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아이브(IVE), NCT 127(엔시티 127), 엔하이픈(ENHYPEN)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으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방송 등 타 콘텐츠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많게는 수천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화제를 낳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1천만뷰를 넘긴 ‘원더킬포’ 영상만 7개로, 최근에는 출연 후 채 한달이 지나지 않은 아티스트들도 300만 안팎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믿보’ 퍼포먼스 콘텐츠로 팬들에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특히 ‘원더킬포’는 곡의 킬포인트 구간을 글로벌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는 점에서 팬들에 더욱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해당 구간에서 아티스트의 코디와 다채로운 촬영 기법, 조명, 세트, 화려한 무대 효과까지 변화를 주어, 1theK의 퍼포먼스 제작 연출 노하우가 총동원된 콘텐츠로, 아티스트와 팬들 간 특별한 소통 콘텐츠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뿐 아니라, ‘댄스이어’ ‘수트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 콘텐츠들도 글로벌 팬들의 ‘입덕’ 유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3D 오디오 솔루션 기업과 함께 제작하는 ‘댄스이어’는 아티스트와 댄서들의 옷깃이 스치는 소리, 발소리까지 모든 사운드를 한층 공간감 있고 실감나게 담아내 마치 눈앞에서 아티스트의 무대를 ‘직관’하는 듯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또 아티스트가 평소 많이 입던 화려한 무대 의상과는 달리, 절제된 수트 차림으로 춤을 추며 시선을 사로잡는 ‘수트댄스’ 등 콘텐츠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2일 첫 공개된 1theK의 신규 퍼포먼스 콘텐츠 ‘추고감’ 역시 이색 콘셉트로 국내외 팬들에 관심을 받고 있다. ‘추고감’은 아티스트가 학생들이 하교한 학교를 찾아 실제 교복을 입고, 교내에서 몰래 퍼포먼스를 펼치는 콘텐츠. 첫 타자로 등판한 걸그룹 라잇썸(LIGHTSUM)은 비어있는 교실에서 최근 발매한 신곡 '포즈!(POSE!)’의 댄스를 선보이며 한층 건강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또 퍼포먼스를 마치고는 학교 곳곳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명찰과 폴라로이드 사진을 숨겨두고 떠나, 많은 팬들이 댓글로 학교 재학생들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1theK는 아티스트가 찾아갈 학교를 댓글을 통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으며, 신청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아티스트가 교복을 입고 찍은 증명사진도 증정할 예정이라 ‘최애’ 아티스트를 학교로 초대하려는 팬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또 아티스트가 무대가 아닌 실제 학교를 배경으로 춤을 추는 모습에, 해외 팬들도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퍼포먼스라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1theK는 전세계 3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로, 퍼포먼스, 라이브, 예능에 이르기까지 K팝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를 다양하게 기획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K팝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낸 오리지널 콘텐츠들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K팝 팬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K팝 대표 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K팝 팬덤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외 음악 아티스트들은 물론, 유명 헐리우드 배우들도 1theK를 찾아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되는 1theK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대표 뮤직플랫폼 멜론의 동영상 서비스 멜론TV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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