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가족' 최예빈 "이번에도 김영대 짝사랑...이젠 이어지고파"
입력 2024. 08.14. 14:52:55

최예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최예빈이 김영대와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가 참석했다.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최예빈은 극 중 최선희(박주현)의 보육원 시절 친구 ‘이수연’ 역으로 분해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인다. 최선희는 겁이 없고 싸움을 잘하는 이수연은 피해의식에 휩싸여 누군가 자신을 동정하거나 무시하면 참지 못하는 불같은 성격의 인물이다.

'펜트하우스' 이후 김영대와 다시 만난 최예빈은 "현장에서 장난치고 더 반가울 줄 알았는데 '펜트하우스'가 끝난 기간이 좀 길고 정말 친해져서 그런지 오히려 가족처럼 느껴졌다. 현장에서 말 안 하고 있어도 편한 존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대가 이번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이번에도 짝사랑을 하는 역할이라 '김영대 짝사랑 그만'이라고 말했었다. 나도 이제 좀 이어지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완벽한 가족'은 오는 14일(수)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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