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 나탈리 포트만 닮은꼴 등장? 돌싱남 ‘광대승천’
입력 2024. 08.14. 22:30:00

'나는 솔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22기에 레전드를 경신할 돌싱녀들이 뜬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돌싱 특집이 그려진다.

이번 22기는 10기, 16기에 이은 세 번째 돌싱 특집으로, 인생 최후의 로맨스를 꿈꾸며 솔로나라를 찾아온 돌싱남녀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뜨거운 화제성과 시청률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돌싱 특집의 명성에 걸맞게 이번 22기 돌싱녀들도 등장부터 비범한 분위기를 풍겨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감탄을 자아낸다.

우선 한 돌싱녀의 청순한 여신급 비주얼에 송해나는 동공확장을 일으키고,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과시한 돌싱녀의 등장에 데프콘은 심쿵 표정을 짓는다. 심지어 데프콘은 또 다른 돌싱녀의 눈부신 자태에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왜 돌싱이야? 결혼을 했었어?”라며 과몰입 반응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을 연상케 하는 ‘걸크러시’ 카리스마의 돌싱녀도 입성한다. 이 돌싱녀를 본 다른 돌싱녀들은 “스타일이 너무 멋지시다!”, “모델 아니야?”, “얼굴이 완전 작은데?”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돌싱남들 또한 광대승천 미소를 지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역대급 비주얼로 ‘솔로나라’를 초토화시킨 22기 돌싱녀들은 뒤이어 이혼에 얽힌 안타까운 사연들을 풀어놓는다. 한 돌싱녀는 “이혼하고 죽으려고 했다. 자존심이 엄청 센 편이었는데 얼굴을 들고 살 수가 없었다”고 모진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극한의 상황을 떠올린다. 또 다른 돌싱녀는 “어른 사람을 보는 게 너무 그리웠다. 대화할 상대가 필요했다”고 밝히다가 울컥 눈물을 쏟는다. 여기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본 적이 없다. 결혼을 안 했다. 법적으로는 미혼모”라고 밝힌 돌싱녀까지 마지막 사랑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드러내 3MC를 먹먹하게 만든다. 용기를 내서 솔로나라 22번지를 찾은 돌싱녀들의 숨겨진 사연과 반전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플러스, EN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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