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데뷔 20년 만 '사운드 인사이드'로 연극 첫 도전
입력 2024. 08.15. 09:25:53

이현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현우가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이현우의 연극 첫 도전작인 ‘사운드 인사이드(제작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위암에 걸린 예일대 영문학부 문예 창작 교수 ‘벨라’와 ‘크리스토퍼’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유대를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배우 문소리, 서재희가 벨라 역을 맡았으며, 이현우는 똑똑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미스터리한 학생 ‘크리스토퍼’ 역을 맡아 데뷔 20년 만에 무대에서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

15일 첫 공연을 앞둔 이현우는 소속사 어썸이엔티를 통해 “연극 무대는 나에게 또 한번의 새로운 도전이다. 크리스토퍼 역을 잘 소화해서 관객분들이 더욱 극을 즐기실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는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단단히 쌓아 올린 이현우가 첫 연극 무대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해석과 표현력으로 ‘크리스토퍼’ 캐릭터를 탄생시킬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는 문소리, 서재희, 강승호, 이석준이 함께 출연하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8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어썸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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