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결' 이혜정 "어려움도 있었지만...남편 얼마나 달라질까 기대"
입력 2024. 08.16. 11:16:30

정대세-이혜정-최준석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혜정이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출연 후 달라진 점을 전했다.

16일 오전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용만, 오윤아, 이혜정, 최준석, 정대세, 윤세영PD가 참석했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스타 부부들이 '가상 이혼'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파격적인 콘셉트의 '가상 이혼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혜정은 "프로그램을 하다 보니 너무 많은 꾸중을 듣더라. 나름 잘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를 돌아보게 되고 남편도 자신을 돌아보면서 부부의 삶의 형태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만 이런가 속상해 있을 때 다른 부부들 이야기 보면서 나이가 들어도 젊어도 같은 상황이 있구나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법을 배웠다"라며 "할 땐 어려웠지만 남은 인생은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운 기대도 되고 처음보다 우리 남편이 얼마나 달라질까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한이결'은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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