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처스, 17일 롯데-키움전 시구·시타 출격…클리닝 타임 공연 선사
- 입력 2024. 08.16. 13:42:2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사직구장에 뜬다.
블리처스
블리처스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자이언츠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에 시구 및 시타자로 참석한다.
블리처스는 지난 2022년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데뷔 첫 시구, 시타, 특별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시구를 맡았던 멤버 샤는 롯데자이언츠 구단의 열렬한 팬으로 '성덕(성공한 팬)' 탄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이번 경기에서도 시구자로 그라운드에 오른다.
샤는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년 만에 다시 사직에서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지난번에는 많이 긴장해서 잘 못한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힘차게 잘 던져 보겠다. 모태 롯데자이언츠 팬으로서 다시 한 번 승리요정이 되어 보겠다"라고 힘찬 각오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블리처스는 오는 9월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펼쳐지는 '2024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 출연을 확정했다.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며 '페스티벌 신흥 강자' 타이틀을 꿰찰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