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할 말이 있다"…의미심장한 라방 예고[전문]
입력 2024. 08.16. 14:45:37

진화-함소원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남편 진화를 폭행한 의혹을 받았던 함소원이 의미심장한 라방 예고글을 남겼다.

16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여러분 진화 씨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피곤해하시기도 하고 혹은 궁금해하시기도 해서 저희도 어떻게 해야 하나 매일 고민했다"라며 "오늘에서야 라방(라이브 방송)을 하려고 한다"라고 예고했다.

앞서 지난 6일 진화는 SNS에 "함소원이 때렸다"라고 주장하며 피투성이가 된 사진을 게재했다. 잠시 뒤 사진을 삭제했으나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진화는 "내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라"라고 해명했다.

함소원 또한 진화의 글을 공유하며 "진화도 좋은 사람이다. 놀라셨을 당신을 위해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해 4월에도 이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함소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하겠다. 이혼해 달라. 제가 남편에게,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약 8시간 만에 번복하고 진화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이하 함소원 SNS 글 전문

여러분 진화씨와제가 하고싶은말이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피곤해하시기도하고 혹은 궁금해하시기도해서
저희도 어떻게 해야하나 매일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여러분께는 라방을 하려고합니다 최소 인친님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귀찮아혹은지루해 하지 않으시니까요 그렇게 믿겠습니다
라방은 저장하지않으려고합니다
그러니 오셔서 편하게 들어주세요 앞으로는 우리의 이야기로 귀찮게 힘들게 해드리지않겠습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