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승리 '버닝썬' 행사 참석 해명→공민정♥장재호 9월 결혼
입력 2024. 08.16. 16:50:32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8월 10일~8월 16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승리, '버닝썬' 행사 참석 해명→발리 클럽 목격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인도네이사에서 열리는 '버닝썬'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에는 발리 지역 클럽에서의 목격담이 나왔다. 해명에 나서도 여전히 논란이 끊이질 않는 승리다.

12일 매일경제는 승리가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해변에 위치한 S클럽 등에서 수차례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해당 클럽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1~2명의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매체가 확보한 영상 속에서 승리는 한 여성이 "승현이(승리 본명) 오빠가 사줄 거야?"라고 말하자, "사줄게, 사줄게"라고 답했다.

또한 승리 일행 중 한 사람은 다른 한국 관광객들에게 "숙소가 5분 거리에 있는데 같이 가서 놀자"고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한류 전문 매체 올케이팝은 이벤트 기획사 TSV 매니지먼트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의 한 클럽에서 '버닝썬 수라바야' 행사를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승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거세졌고, 승리는 1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도네시아 '버닝썬 수라바야' 행사 참석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현지 법무법인을 통한 초상권 침해 및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명예훼손 등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더불어 최근 불거진 홍콩 클럽 개업설에 대해서도 승리는 "사실 어떻게 보면 클럽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내가 다시 클럽을 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지 않나"라며 "전혀 사실이 아니며,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한편 승리는 2019년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마약 유통, 성매매 알선 등으로 논란이 됐던 강남 클럽 버닝썬의 실질적인 소유주로 밝혀지면서 팀 탈퇴 및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받았다. 당시 국군교도소에 미결 수감 중이었던 승리는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여주교도소에 이감됐고, 지난해 2월 출소했다.

◆부천시 "양재웅 병원, 격리·강박 허용시간 준수"…사건 축소 논란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양재웅의 병원에서 환자 사망 사고가 발생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부천시가 해당 병원이 격리·강박 허용 시간을 준수했다는 조사 결과를 밝혔다.

지난 11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입수한 'W진병원 환자 사망사건 관련 현황 및 조사결과'에서 부천시는 "서류 검토 결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자해·타해 위험성 판단 후 지시 하에 격리·강박을 최대 허용 시간을 준수해 단계적으로 시행했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기록했음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부천시는 진료기록부·간호기록지 등을 확인한 결과 사망한 A씨의 입원 기간(5월 10일~5월 27일) 동안의 진료 과정이 상세히 기록돼 있으며, 의료인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신경안정제 등의 투약 행위 및 격리 조치가 있었다는 점, 의료인의 판단에 따른 처치에 대해 행정기관에서 법령 위반 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점 등을 들어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명시했다.

다만 부천시는 해당 병원이 A씨 사망 당일인 5월 27일 0시 30분부터 2시 20분 강박 시행 시 활력 징후 체크는 누락한 것으로 보고, 격리·강박 관련 지침에 대해 직원 교육을 실시할 것을 지도했다.

부천시의 조사 결과에 대해 제철웅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한겨레를 통해 "법령 위반을 조사해서 위반이 있으면 감독 권한을 행사하든지 입법 개선을 하는 것이 행정청의 책임인데 안타까운 조사 결과"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신장애인 당사자 단체인 '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의 이정하 대표도 "안일한 대처"라고 부천시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5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해당 병원에 입원한 30대 여성 A 씨가 17일 만에 '가성 장폐색'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성 장폐색'은 장운동이 원활하지 않아 음식물이 장을 통과하지 못하고 쌓이면서 복통, 구토, 변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유족들은 A 씨가 사망 전날 복통을 호소했으나 병원으로부터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하고 방치돼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논란이 거세지며 비난의 화살이 양재웅과 결혼을 발표한 하니에게 돌아가자,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6일 약물 오남용 의혹이 불거지며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한 매체는 "양재웅이 병원장으로 있는 병원이 지난 5월 사망한 환자에게 고용량 진정제를 오남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라고 보도했다.

환자 A씨의 진료 기록에 따르면, A씨는 페리돌정 5㎎, 아티반정 1㎎, 리스펠돈정 2㎎, 쿠아틴정 100㎎, 쿠에틴서방정 200㎎ 등을 복용했다. 이들은 대부분 항정신성·향정신성 약물이며, 특히 히스펠톤의 경우 고역(단위 밀리그램당 강한 효과)의 제품으로, 코끼리도 쓰러질 정도의 위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권위가 사건 진상규명에 나설 예정이다. 인권위는 지난 8일 "해당 병원 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 지난 6월 피해자 유족들의 진정을 접수했으며 피해자의 진료기록과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이번 달 중 현장조사를 남겨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故 박보람, '세월이 가면' 재발매…애도 물결 ing→수익금은 기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박보람을 그리워하는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데뷔일에 맞춰 특별한 앨범도 발매됐다.

지난 7일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 앨범 '더 라스트 송(The Last Song)'이 가족 및 동료들의 요청으로 발매됐다.

'더 라스트 송'은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으로, 고인의 이름을 알린 '세월이 가면'을 비롯해 현 소속사에서 발매했던 '애쓰지 마요(2022)', 가수 인순이와 함께 가창한 '내일이 빛날 테니까', '가만히 널 바라보면', 최근 발매한 '좋겠다'가 수록됐다.

지난 2월 허각과의 듀엣곡 '좋겠다' 발매를 시작으로 10주년 앨범 준비를 해오던 고 박보람은 지난 4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면서 생전 녹음을 마친 '세월이 가면'이 처음과 마지막을 함께한 노래가 됐다.

'세월이 가면'은 고 박보람이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본선 첫 생방송 무대에서 알앤비 버전으로 가창해 화제를 모은 곡이다.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 표현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고 박보람은 2014년 싱글 '예뻐졌다'를 발매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고 박보람은 자신의 이름을 알린 '세월이 가면'을 다시 녹음 했고, 현 소속사에서 추모의 마음을 담아 고인의 보컬이 더욱 잘 들리도록 새롭게 편곡한 뒤 발매해 리스너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그동안 고 박보람과 함께 일했던 협력사들은 마지막 고인의 목소리를 많은 팬들과 대중이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 홍보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라스트 송'은 현재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음원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아 및 소외계층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4월 11일 경기 남양주시 소재 지인 A 씨(여성)의 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쓰러졌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 날 오후 11시 17분께 숨졌다. 이후 부검이 진행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박보람의 사인이 급성 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지석♥이주명, 12살 차 극복 열애 중

배우 김지석, 이주명이 열애 중이다.

14일 김지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두 배우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져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만남을 이어왔다는 후문이다.

김지석은 1981년생, 이주명은 1993년생으로 둘의 나이는 열두 살 차이가 난다.

한편, 김지석은 2001년 리오 1집 '그대 천천히'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김지석은 '미우나 고우나', '개인의 취향', '로맨스가 필요해', '또 오해영', '동백꽃 필 무렵', '월간 집'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이주명은 2016년 영국 밴드 프렙(PREP)의 ‘후즈 갓 유 싱잉 어게인’(Who’s Got You Singing Agai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 '샤워하는 남자'를 통해 배우로 전향, '스물다섯 스물하나',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파일럿'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광복절 논란 첩첩산중…'매국 방송' KBS→'일본 곡 언급' 필릭스 사과

광복절에 사과가 끊이질 않았다. 공영방송 KBS는 연이어 광복절에 해선 안 될 실수를 저지르고, 그룹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는 일본 곡을 추천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KBS는 15일 0시 첫 방송으로 'KBS 중계석'을 통해 일본 배경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편성했다. 지난 6월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랐던 공연의 녹화본이 방송됐다.

'나비부인'은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의 작품으로 일본에 주둔한 미국인 장교와 일본인 여자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다. 나가사키를 배경으로 해 출연자들은 기모노를 비롯한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등장하고, 극 중 주인공의 결혼식 장면에서는 배경음악으로 일본 국가인 기미가요가 나온다.

이에 광복절에 '나비부인'을 편성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시청자 청원이 올라왔다. 이후 KBS는 이와 관련해 "공연 예술 녹화 중계 프로그램인 'KBS 중계석' 프로그램과 관련해, 시청자분들께 우려와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방송사는 당초 6월 29일에 공연이 녹화됐고, 7월 말에 방송할 예정이었으나 올림픽 중계로 뒤로 밀리면서 광복절 새벽에 방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뀐 일정을 고려하여 방송 내용에 문제는 없는지, 시의성은 적절한지 정확히 확인, 검토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뜻깊은 광복절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 경위를 진상 조사해 합당한 책임을 묻는 등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KBS의 실수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KBS 날씨 예보에서 태극기의 건곤감리 위치가 뒤바뀐 이미지가 송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KBS는 "오늘 뉴스 프로그램의 날씨 코너에서 태극기 이미지 표출에 실수가 있음을 확인하고 즉시 수정했다"며 또 다시 사과에 나섰다.

이어 "문제를 확인한 즉시 태극기 이미지를 수정했으며, 뉴스홈페이지에서도 수정한 동영상을 다시 제공해 드리고 있다. 이번 실수와 관련해 KBS는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KBS는 이날 '독립영화관'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역사 왜곡과 미화로 논란을 빚었던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시작'을 방송했다.

'기적의 시작'은 앞서 영화진흥위원회에 독립영화 인정을 신청했다가 '객관성이 결여된 인물 다큐멘터리' 등의 이유로 불인정 판단을 받은 작품이다. 이에 방영 전부터 민주노총 언론노조 KBS본부, 민족문제연구소 등이 편성에 반발했지만, KBS는 그대로 '기적의 시작'을 송출했다.

글로벌 K팝 가수도 부주의한 행동으로 비판을 받았다. 필릭스는 광복절 당일 유료 팬소통 플랫폼 버블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챌린지를 언급해 논란이 됐다.

결국 필릭스는 "저의 부주의한 모습에 실망하셨을 팬분들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뜻깊은 광복절에 신중하지 못하고 부주의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부족한 역사의식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평소 부족했던 부분에 있어 더 공부하고, 생각하며 행동하여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민정♥장재호, 9월 결혼

연예계 한 쌍의 부부가 또 탄생했다. 배우 공민정, 장재호가 9월 결혼식을 올리는 것.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이다.

공민정, 장재호는 9월 초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 및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식으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결혼식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소식이 전해진 당일, 공민정, 장재호는 각각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먼저 공민정은 “너무나 개인적인 일이지만 꼭 축하받고 싶은 일이 생겨 소식을 나누고자 이렇게 용기 내어 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다음달 9월, 이젠 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장재호라는 사람과 일가친척들 및 가까운 지인들과 소소하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드라마 ‘내남결’에서 만나기 전부터 친구로 처음 만나서 저를 많이 웃게 해주고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혼자보다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만들어준 사람으로 이렇게 결혼까지 하게 됐다”면서 “제 삶에 있어 큰 변화가 있는 요즘인데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마음 한 줌 보내주시면 오래오래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친구들 및 모든 분들, 언제나 진심으로 고맙다. 잘 살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장재호 또한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소식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린다”라며 “오는 9월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려 한다.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저에게는 너무나 과분한 사람”이라고 공민정을 언급했다.

그는 “평소 절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공민정, 장재호는 지난 2월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1986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작품으로 호흡을 맞추기 전부터 친구 사이였으나, 작품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공민정은 2013년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해 영화 ‘병구’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아는 와이프’ ‘갯마을 차차차’ ‘천원짜리 변호사’ 등에 출연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했으며 연극, 영화, 드라마 등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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