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굿파트너’, 3주 결방에도 자체 최고 기록…순간 최고 16.8%
입력 2024. 08.17. 08:45:12

'굿파트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굿파트너’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는 전국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14.3%, 순간 최고 16.8%까지 치솟으며 또 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엎었다. 2049 시청률 역시 3.9%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뿐만 아니라 한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 김재희(유나)의 양육권을 두고 김지상(지승현)과 본격적인 이혼 소송에 돌입한 차은경(장나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경에게 양육권을 빌미로 협상을 시도하는 내연녀 최사라(한재이)에 ‘해고’ 역습을 선사한 차은경의 엔딩은 짜릿한 사이다를 안겼다.

방송 말미 반전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사라가 이혼팀 수석실장으로 승진했고, 오랜 꿈이었던 개인 사무실을 얻게 된 것. 그러나 곧 이어진 “드디어 꿈을 이뤘네. 최사라 수석실장, 당신 해고야”라는 차은경의 통보는 짜릿함을 안기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굿파트너’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굿파트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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