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음주운전 적발…잘 나가는 ‘최강야구’에 재 뿌리기
입력 2024. 08.17. 21:08:29

장원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전 야구선수 장원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17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장원삼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장원삼은 이날 오후 1시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장원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가 경미해 일단 장원삼을 귀가시키고,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현재 장원삼은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출연 중이다. 이번 음주운전 입건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장원삼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삼성, LG, 롯데 투수로 활약하다 2020년 은퇴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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