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VS이종원, 형제의 난? 진세연 두고 대치
입력 2024. 08.17. 21:40:00

'나쁜 기억 지우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김재중, 이종원이 진세연을 사이에 둔 대치 상황을 펼쳐 긴장감을 폭주시킨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 연출 윤지훈)에서는 경주연(진세연)을 사이에 둔 이군(김재중)과 이신(이종원)의 팽팽한 신경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신이 형 이군의 펜트하우스에서 예기치 못하게 경주연을 마주한 상황. 주연을 향해 마음을 키워가던 이신과 첫사랑 주연을 향해 폭풍 직진 중인 이군. 서로가 마음에 둔 사람이 모두 경주연이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이들 형제가 경주연과 한 장소에서 삼자대면을 하게 되면서 일촉즉발의 순간이 펼쳐진 것. 이군은 단호함을 장착한 강렬한 눈빛으로 동생 이신을 바라보고 있고, 이신 또한 이군의 눈을 피하지 않고 맞대응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이군과 주연을 바라보는 이신이 한 순간에 충격에 쌓여 흔들리고 있어 이들이 뒤섞인 복잡한 심경이 담긴 듯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경주연은 초조함을 드러내며 형제를 바라보고 있어 과연 이들이 풀어가야 할 숙제가 무엇일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경주연을 중심으로 이군과 이신 형제의 대치상황, 일촉즉발의 삼자대면과 함께 본격화될 삼각 로맨스가 흥미진진하게 예고된 가운데 이들에게 불어닥칠 형제의 난에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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