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럿’, ‘웡카’ 제치고 2024년 박스오피스 4위…누적 353만
- 입력 2024. 08.17. 22:47:57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2024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파일럿'
‘파일럿’은 17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359만 7991명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또한 ‘웡카’(353만 1468명) 최종 스코어를 경신하며 ‘파묘’ ‘범죄도시4’ ‘인사이드 아웃2’에 이어 2024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4위에 등극했다. 현재 ‘파일럿’의 흥행 추이로 봤을 때 빠른 시일 내에 400만 관객 돌파도 가시화되어 올여름 최고 흥행 영화의 존재감을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
여기에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까지 스크린 블루칩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파일럿’의 풍성한 재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원하고 쾌적한 극장에서 즐기는 ‘파일럿’은 짧은 바캉스 영화로서 높은 만족도를 제공 중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절찬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