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당귀' 전현무, 4년 뒤 LA올림픽 중계 약속...박혜정 "금메달 딸 것"[Ce:스포]
- 입력 2024. 08.18. 16:4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전현무가 ‘은빛 역도 요정’ 박혜정에게 2028 LA 올림픽 역도 경기 중계를 또다시 약속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오늘(1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2024 파리 올림픽 비하인드가 그려지는 가운데 전현무가 박혜정에게 2028 LA 올림픽의 역도 경기 중계를 약속하며 4년 뒤를 기약한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박혜정이 이슈가 됐던 용상 3차 시기 실수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박혜정은 “코치님 감독님이 오롯이 저한테만 집중하시느라 시간을 놓치신 것 같다”라며 “(당시 몸 상태로) 좀 더 가볍게 할 수 있었는데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이제는 괜찮다”라고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고. 특히 박혜정은 “LA 올림픽에서는 제가 금메달 딸 거예요”라는 당찬 각오와 함께 월드클래스다운 단단한 정신력을 인증해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박혜정은 라이벌 리원원에 대해 “친하다”라며 남다른 우정을 전한다. 박혜정은 “원래는 별로 안 친했는데 계속 같이 보다 보니 먼저 와서 말도 걸어주고 그러면서 친해졌다”라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장 뒤에서 쌓은 리원원과의 관계를 말한다. 또한 박혜정은 “높은 집중도를 위해 경기 전에 “할 수 있다”, “들어야 한다”라고 주문하면서 자신을 세뇌한다”라며 자신만의 루틴을 언급한다고. 뿐만 아니라 전현무가 박혜정을 위해 납작 복숭아를 직접 선물하는 센스를 발휘하는 등 전현무와 박혜정의 2028 LA 올림픽 약속은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