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9 영빈 "5명 활동, 팬들이 허전함 느끼지 않도록 노력" [비하인드]
- 입력 2024. 08.19. 08:00:0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5명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SF9 영빈
SF9은 최근 미니 14집 '판타지(FANTASY)' 발매를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영빈, 인성, 유태양, 휘영, 찬희 등 다섯 멤버가 참여하게 됐다. 다른 세 멤버 중 다원, 재윤은 군 복무 중이며, 소속사를 이적한 주호는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않게 됐다.
영빈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저희 그룹이 딱 군 입대를 하는 시기에 걸쳐있는 것 같다"며 "멤버들의 변동이 있었을 때, 저는 개인적으로 멤버들이 이제는 각자 원하는 것들을 어느 정도 찾았던 거라고 생각했다. 그 부분은 정말 응원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현실적으로 스케줄이 맞지 않았을 때의 아쉬움은 있다"면서도 "저희는 어쨌든 판타지(팬덤명)들을 위해 존재한다. 그렇기에 공백과 허전함을 느끼지 않도록 만드는 게 저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함께 드러냈다.
그러면서 영빈은 "군대에 있는 친구들이 단톡방에서 피드백을 많이 줘서 저희 안에서는 사실 허전함이 적다. 같이 활동하는 느낌"이라며 "그 힘을 받아 팬분들이 허전함을 안 느끼게끔 하는 게 저희의 이번 활동 목표"라고 포부를 함께 밝혔다.
SF9 미니 14집 '판타지'는 오늘(1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