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정해인, 정소민 옆집으로 이사왔다…'엄마친구아들' 6.0%
입력 2024. 08.19. 08:24:51

엄마친구아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tvN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2회는 유료 가구 기준 6.0%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4.9%로 시작한 '엄마친구아들'은 1회 만에 1.1%포인트 상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배석류(정소민), 나미숙(박지영) 모녀의 갈등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나미숙은 배석류를 향해 "미국으로 가버려"라고 소리를 질렀고, 자신을 향한 기대감과 자부심이 산산조각 난 것에 배석류도 "나는 왜 항상 엄마의 자랑이어야 돼?"라고 맞받아쳤다.

최승효(정해인)는 상처받은 배석류 옆에 앉아 "내가 누군가에게 기대하는 마음, 믿고 싶은 마음, 아끼는 마음 그런 게 세트야. 애초에 마음이 없으면 밉지도 않아"라고 위로를 건넸다. 얼마 후 최승효는 나미숙의 부탁을 받아 배석류 방을 예전 그대로 재현해 냈다. 여기에 담긴 나미숙의 딸을 향한 진심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배석류의 방 맞은편 창가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승효이 "나 이사 왔어. 나도 이제 여기 산다고:라며, 혜릉동에서 다시 써 내려갈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같은 날 방송된 JTBC '가족X멜로'는 전국 기준 5.3%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