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공원서 행인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
입력 2024. 08.19. 13:14:42

산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래퍼 산이가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산이를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산이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공원에서 행인 A씨에게 “자전거를 똑바로 끌고 가라”라는 취지로 말하며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눈 주변이 찢어졌으며 치아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산이와 피해자 A씨를 조사한 뒤 돌려보냈다. 이후 지난 17일 산이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입건해 현재 정식 수사 중이다.

산이는 2010년 데뷔했으며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 곡을 히트시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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