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 "대본 재밌어 선택, 사람 냄새나는 작품"
입력 2024. 08.19. 14:24:50

신민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신민아가 '손해 보기 싫어서'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식 감독과 배우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등이 참석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신민아는 극 중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손해영(0)' 역으로 분한다.

이날 신민아는 "대본이 정말 재밋었다. 캐릭터도 분명했고, 하고자하는 이야기가 명확했다. 관계 안에서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들이 끌렸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가벼운 듯 하지만 진하게 엮여 있는 관계성들이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일 거라고 생각했다. 관계성 뿐만 아니라 인물 하나 하나에도 공감이 되실 것"이라고 전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