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 "신민아와 로코물, 함께할 수 있어 영광"
입력 2024. 08.19. 14:30:32

김영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영대가 '손해 보기 싫어서'를 통해 신민아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연출 김정식)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식 감독과 배우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등이 참석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극 중 김영대는 시민 경찰이자 동네 의인으로 불리는 편의점 야간 알바생 김지욱 역을 맡았다.

이날 김영대는 작품에 끌렸던 이유에 대해 "먼저 현실성 있는 대사들이 좋았다. 대본을 정말 재밌게 봤다. 또 김정식 감독님의 전작들을 정말 재밌게 봤다.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말하면 잔소리겠지만 무엇보다 신민아 선배님과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지 않고 바로 하겠다고 했다. 정말 영광이다"라고 신민아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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