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김선호 "첫 OTT, 주변에서 얼굴 캡처해서 보내줘"[비하인드]
입력 2024. 08.19. 15:04:08

김선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선호가 첫 OTT 작품을 한 소감을 전했다.

19일 김선호는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를 만나 디즈니+ '폭군' 공개를 기념해 이야기를 나눴다.

'폭군'은 김선호의 첫 OTT 작품이었다. 이날 김선호는 "OTT는 배우로서 신선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딱 작품이 공개됐는데 사람들이 극장보다 빠르게 보실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다. 새롭고 저도 또 볼 수 있다는 게 흥미롭고 신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주변에서 캡처해서 많이 보내주셨다. 주변인들에게 제 얼굴을 이렇게 많이 받아본 건 처음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 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다. 극 중 김선호는 '폭군 프로그램'을 지키려는 자, 국정원 엘리트 요원 '최 국장' 역을 맡았다.

14일 전편 공개된 '폭군'은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서 18일 기준, 3일 연속 한국 디즈니+ 콘텐츠 종합(Overall)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홍콩 디즈니+ TV 쇼 부문 3일 연속 1위를 비롯해 싱가포르 2위, 대만 2위, 일본 5위 등 3일 연속 5개국 TOP 5를 기록,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며 놀라운 글로벌 화력을 입증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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