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원, 이혼한 아옳이 저격 "피해자 코스프레 역겨워…나도 풀 거 많아"
입력 2024. 08.21. 08:38:20

아옳이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주원이 전처인 유튜버 아옳이를 공개 저격했다.

20일 서주원은 자신의 SNS에 "언제까지 날 언급할까? 피해자 코스프레 이젠 정말 역겹다. 소송도 다 끝나고 너가 졌어. 이제 정말 그만해. 나도 풀 거 많아"라고 적었다.

이어 "허위 사실 댓글 전부 선처 없이 고소합니다"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같은 날 아옳이가 웹예능 '아침먹고가2'에 출연해 이혼 과정을 밝힌 것에 대한 저격으로 보인다.

이날 아옳이는 "상대가 새로운 사람이 생겨 마음을 정리하게 됐다. 전남편이 너무 (이혼을) 원했다"라며 "당연히 승소할 줄 알았다. 혼인 파탄 시점이라는 게 있더라. 이혼 소장을 내고 집을 나간 게 4월인데 그 친구는 (법원에서) '우리가 끝난 다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난 것'이라고 했다. 법원은 명확한 증거를 필요로 하더라"고 이혼 전말을 전했다.

아울러 "상대방이 재산분할을 크게 요구했다"라며 "재산 반을 나눠야 하는데, 재산이 나밖에 없었다"라며 재산분할에 대한 갈등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주원과 아옳이는 2018년 결혼했으나 2022년 10월 합의 이혼했다. 당시 아옳이는 서주원의 외도를 주장하며 상간녀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이후 아옳이가 항소하지 않아 결과가 확정됐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침먹고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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