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김윤석 "고민시, 앞으로가 궁금한 배우"
입력 2024. 08.21. 11:53:18

김윤석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김윤석이 고민시와 함께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더 그레이트 홀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모완일 감독과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이 참석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중 김윤석은 펜션 주인 전영하로 분한다.

이날 김윤석은 고민시와 함께 한 소감에 대해 "오랜만에 남남 케미스트리가 아니었다. 그런데 전혀 행복하지 못했다. 고민시 배우의 역할이 계속 저를 괴롭히는 역할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고민시 배우는 앞으로의 필모그래피가 궁금한 배우다. 작은 몸 속에서 다이너마이트가 있다는 걸 느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오는 8월 23일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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