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 데뷔 첫 미주 투어 개최…14개 도시 찾는다
- 입력 2024. 08.21. 16:31:3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유럽에 이어 미주 투어를 개최를 확정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활동 저변을 또 한 번 넓힌다.
빌리
빌리는 21일 공식 SNS 채널에 '빌리 월드 투어 '아워 플라월드(빌리브 유)' 그랜드 아메리카(Billlie World Tour 'Our FLOWERLD (Belllie've You)' GRAND AMERICA)'(이하 '아워 플라월드')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미주 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빌리는 앞서 유럽 9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아워 플라월드' 유럽'을 성황리에 마쳤다. 월드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닛 무대를 포함 빌리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녹인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매 공연 이례적 전곡 떼창 행렬을 이끌었다. 이에 미주 지역 팬들 역시 월드투어 요청이 쇄도했고, 빌리는 팬들의 기대에 힘입어 북남미 지역을 고루 거치며 '글로벌 대세'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빌리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ABEMA를 통해 자체 예능 '빌리네 빌리지'를 선보이고 있다. 빌리가 농촌에서 시간을 보내며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담은 촌캉스 힐링 예능으로, 환상의 케미는 물론 탁월한 예능감을 과시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빌리는 오는 11월 15일 저지시티에서 미주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가운데, 이에 앞서 8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참석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