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딩엄빠5' 아내 부재중 집에 여사친 초대한 남편...3자대면 전말은?
- 입력 2024. 08.21. 22:2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청소년 엄마’ 천혜옥의 남편 이동호가 노는 게 제일 좋은 ‘뽀로로 라이프’를 제대로 보여줘 ‘고딩엄빠5’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혈압을 급상승시킨다.
고딩엄빠5
오늘(21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10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천혜옥이 남편 이동호와 동반 출연한다. 이어 두 사람은 “생후 4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현재 통장 잔고가 3만원 뿐”이라며 심각한 가계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을 밝힌다. 그러면서 천혜옥은 “남편이 배달 라이더로 일해 하루하루 근근이 버티고 있는데, 최근 입영통지서를 받았다”며 막막한 마음을 토로한다.
반면 천혜옥은 ‘독박육아’와 살림을 도맡고도 남편에게 군소리 하나 안 하더니, “잠시 쉬고 오겠다”고 한 뒤 몰래 ‘배달 알바’를 한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생활력이 대단하다”, “건강이 걱정된다”라며 안타까움의 한숨을 쉰다. 같은 시각, 남편은 아들과 잠깐 놀아주다가 이내 아들을 품에 안고 게임 방송을 시청한다. 그런데 얼마 후, 이동호는 ‘여사친’에게 전화를 걸더니, “혜옥이 나갔다. 빨리 와”라고 해 스튜디오를 ‘얼음’으로 만든다. “와이프도 없는데 왜 여자를 집으로 불러?”라는 싸늘한 반응 속 이동호의 ‘여사친’이 집을 방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천혜옥까지 갑자기 집에 돌아와 살 떨리는 ‘삼자대면’이 이뤄진다. 과연 천혜옥이 남편과 여사친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린다.
천혜옥, 이동호 부부의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심각한 경제 상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 솔루션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