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라이프' 성병숙 '선업튀' 치매 연기? "변우석 보면 저절로 몰입"
입력 2024. 08.22. 07:20:00

퍼펙트 라이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성병숙이 '선재 업고 튀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성병숙이 출연했다.

성병숙이 등장하자 패널 신승환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치매 할머니 역할을 너무 리얼하게 해 대한민국이 난리다"라며 그녀의 완벽 연기력에 감탄했다. MC 현영은 그중에서도 "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은 배우 변우석과 함께한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팬심을 전했다.

성병숙은 "선재 눈을 맞추고 있으면 저절로 감정이 나온다"라며 즉석에서 명대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친정어머니가 10년 동안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다 돌아가셨다"면서 "어머니가 내 연기에 많이 녹아있다"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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