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지,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재계약 체결[공식]
- 입력 2024. 08.23. 08:38:3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VIVIZ(비비지)가 현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비비지
23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최근 VIVIZ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며 “2021년 신비, 은하, 엄지의 새 출발을 함께 하게 된 이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VIVIZ가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라고 밝혔다.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신비, 은하, 엄지는 2021년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 3인조 그룹 VIVIZ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후 2022년 2월 VIVIZ 이름으로 첫 미니앨범 ‘Beam Of Prism(빔 오브 프리즘)’을 발표, 새롭게 데뷔를 했다.
이어 미니 2집 ‘Summer Vibe(서머 바이브)’, 미니 3집 ‘VarioUs(베리어스)’, 미니 4집 ‘VERSUS(버서스)’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특히 미니 4집 ‘VERSUS’ 타이틀곡인 ‘MANIAC(매니악)’은 지난해 11월에 발표했음에도,올해 멜론에서 10위권대 진입까지 성공하는 역주행 신화를 쓰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게다가 '매니악'의 안무 중 '팝 유어 옹동'이라는 이름을 붙인 댄스 챌린지가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더욱 큰 인기를 모았다. ‘MANIAC’은 8월 현재, 여전히 음원 차트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역시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VIVIZ는 지난 6월부터 데뷔 후 첫 월드투어인 '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2024 비비지 월드투어 [비하인드 : 러브 앤 티어스])를 총 27개 도시에서 개최, 아시아,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9월 26일과 28일 일본 요코하마,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VIVIZ는 월드투어 이후 올 하반기 컴백을 위해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VIVIZ가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