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5살 연하' 문경찬과 열애 고백…"내 이상형"
입력 2024. 08.23. 09:37:22

박소영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코미디언 박소영이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열애를 공개했다.

박소영은 22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남자친구는) 연예인은 아니고 야구선수였다가 올해 은퇴했다. 문경찬 선수다. 롯데에서 은퇴했다"라고 밝혔다.

박소영은 약 3개월 전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경찬 씨 미인하다. 허락도 없이 말했다. 얘기 안 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5살 연상연하 커플로, 지인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소영은 "오랜만에 봤는데 뭔가 느낌이 좋고 내 이상형인 것 같았다. 편안하게 연락하다가 따로 봤는데 너무 사람이 괜찮았다. 그때부터 내가 적극적으로 (대시)했다"라고 전했다.

박소영은 1987년생으로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문경찬은 1992년생으로 2015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 투수로 지명돼 NC 다이노스를 거쳐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다. 2023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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