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친코2’ 정은채 “할리우드 세트장, 웅장한데 섬세해서 놀랐다”
- 입력 2024. 08.23. 12:33:1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정은채가 할리우드와 한국의 촬영 시스템에 대해 말했다.
'파친코2' 정은채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는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시즌2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배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정은채, 김성규 등이 참석했다.
정은채는 “큰 규모에 대해선 세트장에 갔을 때 느껴지는 웅장함, 굉장히 큰 스케일인데 섬세하게 표현된 여러 부분들이 큰 힘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외에는 배우들이 현장에서 연기하는 건 비슷했다. 한국인, 일본인, 외국인 배우들이 다 같이 현장에 있어서 대화하는 부분에 있어 여러 갈래가 있었다”라며 “어렵기도 했지만 신선했다”라고 밝혔다.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늘(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애플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