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 진세연 앞 무릎…애틋 눈빛 포착[Ce:스포]
입력 2024. 08.24. 21:40:00

'나쁜 기억 지우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이종원이 진세연 앞에 무릎 꿇고 간절한 눈맞춤을 보내는 스틸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되는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극본 정은영, 연출 윤지훈 김나영)에서는 경주연(진세연) 앞에 무릎을 꿇은 이신(이종원)의 모습이 등장한다.

지난 7회 방송에서는 이군(김재중)의 에이전시에 경주연이 팀 닥터로 합류하며 동거 생활을 시작, 서로에게 점차 스며스는 모습으로 쌍방 로맨스를 예고했다. 또한 이신이 전새얀(양혜지)이 형의 진짜 첫사랑임을 깨달으며 앞으로의 파란만장한 전개를 기대케 했다.

이 가운데 주연 앞에 무릎 꿇고 간절한 눈맞춤을 시도하는 이신의 스틸이 공개되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이신은 벤치에 앉은 주연을 올려다보고 있는 모습. 입꼬리를 늘어트린 채 비 맞은 강아지처럼 바라보는 표정이 댕댕미를 발산하는 한편, 주연에게 붙박힌 채 움직일 줄 모르는 시선이 설렘을 자극한다. 그런 이신을 바라보는 주연은 다리를 끌어안고 벤치에 앉은 채 생각이 많아 보이는 얼굴. 코트까지 차려입은 이신과 달리 주연은 후드티셔츠에 트레이닝복만 입은 채 외투도 없이 앉아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사정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진 스틸의 이신은 주연을 위해 기꺼이 무릎을 꿇은 것도 모자라 주연의 맨발에 신발을 직접 신겨주는 모습. 신발을 신겨주는 서툰 손길과 함께 행복한 듯 미소 지은 얼굴이 연하남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주연의 무릎에는 어느새 담요까지 덮여 있어, 이신의 스윗함 가득한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상황. 이에 주연의 어쩔 줄 몰라 하는 미소가 이군, 경주연, 이신으로 이어진 삼각 로맨스에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행복했던 미소는 온데간데없고 애처로운 이신의 눈빛이 이어진다. 입술을 꾹 다문 채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이 절절하다. 과연 이신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나쁜 기억 지우개'의 본 방송에 관심이 한껏 치솟는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나쁜 기억 지우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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