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박지성♥김민지 부부, 결혼 전 3번 점집 찾은 사연은?
- 입력 2024. 08.25. 21:05: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미우새’ 박지성-김민지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미우새
2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결혼 10주년을 맞은 ‘축구 레전드’ 박지성-김민지 부부가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결혼을 반대한 사람은 없었냐”라는 배성재의 질문에 답을 망설이던 김민지는 “사실 어머니가 점집만 3번 가셨다”라며 결혼 전 위기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혹시나 박지성에게 바람기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됐던 김민지 어머니는 점집을 3번이나 찾아간 후 에야 결혼 허락을 했다고 하는데, 과연 점집에서 들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 10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손을 꼭 잡고 나타나 꿀이 뚝뚝 떨어지는 애정 표현을 수시로 하는 모습으로 배성재를 쓸쓸하게 만들었다. 김민지는 “선배도 빨리 인연을 만나야 한다”라며 소개팅 자리를 주선했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배성재의 말도 안 되는 돌발 행동으로 실패한 소개팅 사건의 전말에 이목이 집중된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