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부부, 평창동으로 이사…단독 주택 60억 현금 매입
입력 2024. 08.25. 22:18:14

이효리 이상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살이 11년 만에 서울로 보금자리를 옮긴다.

25일 이데일리는 지난해 8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 이 집은 연면적 330㎡(약 100평)에 이른다. 지분 구성은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로 알려졌다.

현재 평창동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 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그간 유튜브 등을 통해 제주를 떠난다고 밝혀왔다. 이효리는 지난 7월 풀무원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에 출연해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사회자 질문에 "드디어 (올해) 하반기에 서울로 이사를 온다. 이제 올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순은 지난 22일 유튜브 ‘뜬뜬’에서 "제주에 있으면 서울에서 연습이 있기 때문에 왔다 갔다 하기 힘들다"라면서도 "열심히 일하고 싶어서 (이사를) 결정하게 됐다. 제주는 항상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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