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 '귀궁' 출연…김지훈과 연기 시너지 예고[공식]
입력 2024. 08.26. 11:08:35

손병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손병호가 SBS 새 드라마 '귀궁'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2025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다.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등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윤성식 감독의 신작이자, ‘왕의 얼굴’ ‘발칙하게 고고’를 집필한 윤수정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를 높이는 작품. 무엇보다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의 캐스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 손병호가 가세해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한다. 손병호는 왕의 외조부이자 영의정인 ‘김봉인’ 역을 맡았다. 선왕의 죽음 이후 조선의 개혁을 꿈꾸는 왕 이성(김지훈)의 곁에서 든든한 정치적 후원자가 되준 인물. 노련한 정치가인 김봉인은 쉽사리 자신의 속을 내보이지 않는다.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손병호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한편 '귀궁'은 2025년에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튜디오 에프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