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가영, 산문집 '파타' 수익금 1억원 기부…선한 영향력
- 입력 2024. 08.26. 13:43:2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문가영이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문가영
소속사 피크제이는 26일 "문가영이 지난 3월 발간한 자신의 첫 산문집 '파타(PATA)'로 발생한 수익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책 수익금의 일부인 1억원을 이화의료원으로 전달했다"라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문가영은 보구녀관부터 이어 내려온 이화의료원의 역사에 감명받았고, 앞으로도 시대적 사명감을 갖고 발전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화의료원 측은 "기부한 마음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성심으로 환자들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화답했다.
문가영은 드라마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등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이고 개성 있는 연기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로, 2024년에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들을 자신의 내밀한 언어로 써 내려간 산문집 '파타'를 발간, 베스트셀러 라인업에도 오르는 등 작가로도 활약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과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받은 사랑에 더 큰 마음을 담은 의미 있는 행보가 그의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문가영은 2025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주인공 '백수정'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