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슈퍼노바' 음원차트 역대 최장 1위 타이기록…월드투어도 순항
입력 2024. 08.26. 16:05:58

에스파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에스파(aespa)가 '슈퍼노바(Supernova)'로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았다.

26일 발표된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8월 19~25일)에서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가 14주 연속 1위를 차지, 뉴진스의 '디토(Ditto)'에 이어 역대 최장기간 1위 타이기록을 달성하며 차트를 '쇠맛'으로 접수했다.

더불어 에스파는 또 다른 타이틀 곡 '아마겟돈(Armageddon)'과 수록곡 '리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를 비롯해, 전작 '드라마(Drama)'와 '스파이시(Spicy)'까지 총 5곡을 멜론 일간 차트에 차트인시킨 것은 물론, 33주차 써클차트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도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 '히트메이커' 이름값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슈퍼노바'의 흥행에 힘입어 에스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BEACH CITY INTERNATIONAL STADIUM)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를 개최, 기존 메가 히트곡을 포함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에스파는 미리 준비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를 건넨 것은 물론, 팬들의 열띤 요청에 이번 세트리스에 없던 '아이너지(aenergy)'까지 깜짝으로 선보이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으며, 관객들 역시 뜨거운 환호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 30~31일 호주 시드니에서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투어를 이어간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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