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성한빈 "켄지와의 작업, 영광스러워…뜻깊었던 시간"
입력 2024. 08.26. 17:00:12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이 켄지와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GOOD SO BAD'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을 사랑'을 제로베이스원만의 초긍정 에너지로 표현한 일렉트로닉 신스팝 장르다. KENZIE(켄지)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으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굳건히 내 우주의 중심이 된 특별한 존재를 향한 양가적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이날 김지웅은 함께 작업한 켄지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꼭 뵙고 싶었던 분이었다. 감회가 새로웠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녹음 중에 직접 디렉팅을 해주시니까 정말 배울 점이 많았다. 해주신 말들을 하나하나 머릿속에 넣고 나중에 그걸 기억해서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아티스트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성한빈 역시 "켄지님을 만나 뵙는 게 정말 영광스러웠다. 앞으로도 제로베이스원과 좋은 인연이 닿기를 바란다고 전해드렸다"며 "개인적으로 노래랑 저의 목소리가 잘 어울린다고 말해주셔서 더 열심히 임했던 기억이 있다. 디렉팅해주셨던 것들을 잘 적어서 책상에 붙여놓을 정도로 정말 뜻깊었던 시간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제로베이스원 미니 4집 'CINEMA PARADISE'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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