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민 아나, 31년 만에 KBS 떠난다…특별명예퇴직 신청
- 입력 2024. 08.26. 19:26:0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황정민 아나운서가 31년 만에 KBS를 떠난다.
황정민
26일 KBS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2차 특별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로 KBS를 떠나게 됐다. 스포츠 전문 이관용 아나운서도 명예퇴직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는 계속되는 적자와 수신료 분리징수 등에 따른 경영난으로 인해 2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을 대상으로는 특별명예퇴직을, 1년 이상 근속 직원에게는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이관용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해 ‘더라이브’, ‘역사저널그날’ 등 시사교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스포츠 하이라이트’ 등을 통해 스포츠 캐스터로도 활약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