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결별' 황정음, 일본서 전한 핫한 근황[셀럽샷]
- 입력 2024. 08.26. 23:33:1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
황정음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에서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키니를 입고 바다를 응시하고 있는 황정음 모습이 담겼다. 그는 군살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황정음은 "오후 5시 이후의 여름 햇살은 오히려 더 눈부시다. 정오의 뜨거운 시간이 지나가야 제대로 된 예쁜 빛을 느낄 수 있다. 그림자마저도 길어지는 이 시간이 참으로 소중하다"라고 적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과 결혼, 이듬해 첫아들을 얻었다. 이후 2020년 이혼 조정으로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재결합 소식을 전함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국 재결합 3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게 됐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영돈의 외도를 폭로하는 듯한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지난달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를 알렸다가 2주 만에 결별했다.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 배우는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였던 분과 좋은 지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사유에 대해선 "이외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말을 아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