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왕후' 정유미 "파격 노출 부담 있었지만, 분명 필요한 장면"
입력 2024. 08.27. 15:02:31

정유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정유미가 노출 장면을 촬영하면서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27일 오후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정세교 감독, 이병학 작가,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이 참석했다.

'우씨왕후'(연출 정세교, 극본 이병학)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정유미는 왕후 우희(전종서)의 언니이자 태시녀(시녀장) 우순 역을 맡아 치열한 왕위 쟁탈전 속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날 정유미는 노출신을 촬영한 것에 대해 "부담이 없진 않았다. 이런 도전이 처음이기 때문에 부담은 있었지만 대본상 분명히 필요한 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런 장면이 있어야지만, 이 드라마의 초반에 사건을 이끌어나가는 데 있어서 텐션, 긴장감이 유지가 되기도 하고 인물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임팩트 있게 중요한 신이라고 생각했다. 마음먹은 다음부터는 감독님과 제작진들과 상의하면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씨왕후'는 오는 29일(목) Part 1 전편이, 오는 9월 12일(목)에는 Part 2 전편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