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형 "부부싸움 줄어든 비결? 김지혜가 준 한도 없는 카드 덕분"(돌싱포맨)
- 입력 2024. 08.27. 21: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돌싱포맨
레전드 입담 부부가 '돌싱포맨' 멤버들과 만난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부러움 유발자들 박준형 X 김지혜 X 줄리엔강 X 제이제이가 출연한다.
결혼 3개월 차인 줄리엔 강은 스스로를 '낮져밤이(낮에는 지고 밤에는 이기는 사람)'라고 칭하며 밤낮없이 뜨거운 신혼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말 조심하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0년째 김지혜에게 잡혀 사는 남편 박준형은 "난 ‘돌싱포맨’이 부럽다"고 고백해 두 부부의 온도차를 드러냈다.
한편, 117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제이제이는 일로 만난 줄리엔 강과 친구의 장벽을 넘어 연인이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를 들은 김지혜는 시종일관 “스킨십은 언제 했냐”고 물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연애시절 박준형의 계획적 스킨십을 폭로하며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폭탄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이후, 결혼 20년차 박준형&김지혜는 최근 부부 싸움이 줄어 든 비결로 ‘한도 없는 카드’를 꼽았다. 카드를 받은 박준형이 김지혜의 모든 것을 감내하기 때문이라는데, 이를 들은 탁재훈은 “박준형이 담기엔 김지혜는 너무 큰 그릇” 이라고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