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올겨울 '올나잇 스탠드' 미진행…"2025년 커다란 프로젝트 준비 중"
입력 2024. 08.29. 08:40:45

싸이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싸이가 '올나잇 스탠드'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8일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올나잇 스탠드'를 한해 쉬어가기로 결정했다. 이유는 내년에 있을 커다란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기 위함이다"라고 얘기했다.

올해 싸이의 단독 콘서트는 '싸이 흠뻑쇼 2024'가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 싸이는 "'싸이 흠뻑쇼 2024 투어'는 수원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단, '싸이 흠뻑쇼 2024-720 리콜 과천공연' 단 한 번을 남겨두고 있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7월 20에 못다 한 마음 담아 이 여름의 마무리, 그리고 올해의 마무리를 하겠다. 8월 31일에 다 쏟아붓고 끝내겠다"라고 전했다.

'올나잇 스탠드'는 지난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싸이의 브랜드 콘서트로, 매해 연말 오후 11시 42분에 시작해 첫 차가 출발하는 시간까지 지속되는 밤샘 콘서트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