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우·하동균·임한별·소유 '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위원 합류
- 입력 2024. 08.29. 10:38:5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TV조선 대학가요제'에 김태우, 하동균, 임한별,소유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김태우·하동균·임한별·소유
앞서 'TV조선 대학가요제'는 '가요계 최강 전문가 집단' 김형석, 김현철, 윤상, 김이나의 1차 라인업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국보급 보컬 마스터 군단' 김태우, 하동균, 임한별, 소유로 구성된 2차 라인업까지 공개했다. 이로써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새로운 캠퍼스 영웅을 탄생시킬 8인의 심사위원 군단을 모두 확정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위원으로 출사표를 던진 김태우는 국민 그룹 god의 메인 보컬로 데뷔, 26년 차 내공과 노련함으로 대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그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하동균은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등을 발표하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풍부한 성량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대학생 참가자들에게 어떤 노하우를 전수할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임한별은 '이별하러 가는 길',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등으로 '이별 발라드 장인'으로도 불린다.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보이즈 플래닛',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 'MAKEMATE1' 등 여러 음악 오디션에서 쌓아온 심사 내공으로 날카롭고 명확한 기준을 제시할 그의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소유는 걸그룹 씨스타의 리드 보컬로 데뷔, 독특한 음색과 풍부한 감성을 노래에 담아내며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히 했다. 그의 또 다른 제자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제작진은 "대학생 참가자들의 우상 같은 존재이면서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심사위원이 필요했다. 데뷔할 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적격이라 생각했다"라며 심사위원 2차 라인업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서 "8인 8색 심사위원들의 다양한 심사 스타일에도 많은 기대해 달라"라며 시청자들을 향한 당부를 전했다.
'TV조선 대학가요제'는 오는 10월 10일(목)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각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