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함소원·진화, 이혼 후 데이트? 이게 쿨한 건가요
입력 2024. 08.29. 15:08:32

함소원-진화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혼 소식을 전한 함소원, 진화가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자녀가 아직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동거 중이다. '쿨함'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기이한 행보에 일각에서는 '이혼쇼'라는 말까지 나온다.

앞서 지난 16일 함소원은 진화와 2년 전 이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현재 딸을 위해 동거 중이라고.

당시 함소원은 "딸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며서도 "딸이 원한다면 저는 (재결합) 생각도 있다.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는 없다"라며 "진화는 아직 집에 있다. 딸을 위해 책임, 본분을 다하려고 한다"고 재결합 여지를 열어뒀다.

이후 함소원은 지난 18일 "새롭게 시작한 회사. 일 정말 열심히 하시네"라며 진화와 새로운 사업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진화와 함께 있는 딸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이혼 후 비지니스뿐만 아니라 데이트도 즐겼다. 함소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화씨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감.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을까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 진화가 마라탕 전문점을 방문해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라이브 방송에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 모습도 담겼다.

이혼 후 데이트도 모자라 동거라니. 일각에서는 이혼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함소원이 이혼을 언급했다가 번복한 것만 여려차례이며 이혼 소식을 숨긴 채 진화와 공구를 진행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함소원은 "50 이후의 삶은 이렇게 살려고 한다. 놀려고 한다"라며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 쓸 만큼 있으니까. 일을 최대한 줄인다.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일을 바로 중지한다"라고 말했다.

반복되는 논란과 해명에 대중의 피로도만 높아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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