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쿠라 “여름 컴백 처음, 신선함 느꼈으면”
입력 2024. 08.29. 16:37:02

르세라핌 사쿠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르세라핌은 타이틀곡 ‘크레이지’ 무대 및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허윤진은 “팬분들에게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채원은 “6개월 만에 컴백이라 긴장되고 설렌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게 쉽지 않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즈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멋있어진 르세라핌을 보여주고 싶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사쿠라는 “르세라핌이 여름에 컴백하는 게 처음이라 설렌다. 많은 분들이 신선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크레이지’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핫한 EDM 기반의 하우스(House) 음악이다.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아 공감을 유발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크레이지’를 포함해 ‘Chasing Lightning’ ‘Pierrot’ ‘1-800-hot-n-fun’ ‘미치지 못하는 이유’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28, 29일 ‘크레이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을 발매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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