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혜, ‘엄마친구아들’ 특별출연…정해인 전 연인으로 등장
- 입력 2024. 08.30. 09:21:5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서지혜가 tvN ‘엄마친구아들’에 출격한다.
엄마친구아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30일, 최승효(정해인)와 배석류(정소민) 앞에 돌연 나타난 장태희(서지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가 옛 연인 최승효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인지, 심상치 않은 재회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를 자각한 최승효의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또 다른 격변을 예고하는 새로운 인물 ‘장태희’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한자리에 마주한 최승효, 배석류, 장태희의 삼자대면이 어색하고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리고 두 사람의 당황하고 놀란 반응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장태희. 그는 바로 최승효의 옛 연인으로, 최승효와 배석류의 관계에 어떤 변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31일 방송되는 5회에는 최승효, 배석류 사이에 이전과 다른 기류가 포착된다. 최승효는 배석류에 대한 혼란스러운 감정에 거리를 두려고 하지만, 옛 연인 장태희와의 재회를 비롯한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더욱 마음이 복잡해진다. 무엇보다 앞서 특별출연 소식을 알린 서지혜가 첫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서지혜가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으로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책임질 것”이라며 “최승효의 옛 연인 장태희가 최승효, 배석류의 사이에서 어떤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엄마친구아들’ 5회는 내일(3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