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측 “딥페이크 영상물 확산, 법적 대응·선처NO” [전문]
- 입력 2024. 08.30. 21:57:0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트와이스 측이 딥페이크 영상물 확산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트와이스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말씀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여성의 얼굴에 성 착취물을 합성한 딥페이크 영상물이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대거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권은비, 브브걸 유정, 덱스 등 여러 스타들도 딥페이크로 인한 음란물 피해를 호소했다.
이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당사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현재 관련 자료를 모두 수집하고 있는 바,
전문 법무법인과 함께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끝까지 단호하게 대처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