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조진웅·이광수, 2024 ACA·글로벌OTT어워즈 배우상 노미네이트
입력 2024. 08.30. 23:41:53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에서 조진웅, 이광수가 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0월 6일 진행되는 제6회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CA & G.OTT)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시상식으로 매년 수상작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올 여름 파격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로 화제의 중심에 선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배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중 흉악범을 지키는 형사 백중식으로 분한 조진웅은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특히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의 역할과 흉악범을 향한 사회적 분노 사이에 놓인 채 딜레마에 빠진 역할을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조진웅은 이번 ACA & G.OTT 시상식에서 주연 배우상 남자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연기력과 강렬한 열연을 증명했다.

등장부터 파격적인 분장과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이광수는 도축업자 윤창재 역으로 분해 범접 불가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윤창재는 룰렛 게임의 첫 번째 타깃이자, 두 번째 타깃인 ‘김국호’의 목숨을 노리고 대국민 살인청부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특히 리얼하고 강도 높은 액션신도 완벽하게 소화해 낸 이광수는 200억을 향한 강한 욕망을 가진 인물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을 통해 강렬한 열연을 보여준 이광수는 ACA & G.OTT에서 조연 배우상 남자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10월 6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디즈니+와 U+모바일tv에서 전편 스트리밍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TUDIO X+U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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