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지승현, 양육권 포기→한재이 유산…'굿파트너' 15.5% 기록
입력 2024. 08.31. 08:05:06

굿파트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드라마 '굿파트너'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10회는 전국 기준 15.5%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9.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 소송을 끝맺은 차은경(장나라)과 김지상(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 김재희(유나)의 상처를 알게 된 김지상은 양육권을 포기하고 합의로 소송을 마무리했고, 유산한 최사라(한재이)는 김지상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떠났다.

'굿파트너' 10회는 지난 방송(17.2%) 대비 1.7%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으나 여전히 굳건히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 대표 변호사 오대규(정재성)가 정우진(김준한)에게 차은경을 해고하라고 지시, 차은경에게 닥칠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하며 방송 후반부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전국 기준 5.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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